1월 27일(수) 사회복지법인 상생복지회 산하기관인 함현종합사회복지관, 함현상생은빛사랑채, 정왕지역아동센터는 시흥시1%복지재단과 후원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지관 내에 근무 중인 산하기관 100여명의 임직원들은 그동안 시흥시 1%복지재단으로부터 각계각층에서 지원한 여러 명목의 후원금⦁품을 전달받아 대상자에게 나누어주는 수동적인 입장에 있었으나 이제는 복지일선에서 적극적인 후원자로 ‘우리부터 나서야 한다’ 라는 자율적인 결의에 따라 2021년부터 매월 급여의 0.1%라는 소정의 금액을 1% 복지재단에 기탁하기로 했다.
함현종합사회복지관 김수현관장은 "대부분이 사회복지사인 직원들이 스스로 결정하여 틈새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사업과 원활한 복지서비스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뜻으로 매월 기탁금을 출연하는 만큼 좋은 목적으로 사용되면 좋겠다"며, "흔쾌히 함께해 준 함현은빛사랑채, 정왕지역아동센터 임직원들께도 무한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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