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지역에서 생산되는 재료로 건강한 먹거리를 제작하는 테이블담풀사회적협동조합은 일선에서 땀 흘리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도시락 100개, 샌드위치 150개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시흥시보건소로 전달됐다.
김효진 조합 대표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땀을 흘리시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볼 때면 마음이 뭉클해진다. 이번 후원품으로 힘을 더욱 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영각사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불자들이 마음을 모은 백미 20kg 23포, 30kg 1포, 40kg 7포를 1%재단에 기부해 신현동자원봉사센터와 시흥노인종합재가기관을 통해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영각사 덕수스님은 “이웃을 생각하는 자비의 마음을 실천하고자 작은 마음들을 모았다. 이번 후원품으로 이웃들이 더욱 힘을 얻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에서도 관내 북한이탈주민에게 전달해달라며 1%재단에 백미와 생수, 라면, 휴지, 손소독제, 마스크, 물티슈 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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