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연합회 등 줄 잇는 코로나19극복 후원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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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연합회 등 줄 잇는 코로나19극복 후원 행렬
  • 시흥시민신문
  • 승인 2020.05.1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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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시흥시1%복지재단에 후원금 1천여만 원을 기부했다. 유연희 분과장은 어린이집 뿐만 아니라, 각 학교와 유치원의 등원 정상화가 눈앞에 놓인 이 때, 민간어린이집들도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여러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서도 1%재단에 후원금 660만 원을 전달했다. 안혜경 분과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 위험을 가지고 있는 이 때, 끝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음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원장님들과 선생님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시흥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도 마음을 모았다. 후원금 220만 원을 전달한 것. 김순자 분과장은 현재 가정어린이집이 어려운 형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음을 함께 모으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시흥참사랑생태연구동아리도 1%재단에 후원금 230만 원을 전달했다. 시흥참사랑생태연구동아리는 시흥시 관내 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동아리로, 2012년 누리과정 도입과 함께 발족하여 시흥시 생태활동장소 및 활동내용을 함께 연구하고 적용하고 있다.

풍림예일어린이집 장현경 원장도 후원금 150만 원을 전했다. 장현경 원장은 이렇게 많은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선생님들이 마음을 모아주셨다.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으로서 가만히 있을 수 없어 후원금을 기부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호조벌시민위원회가 코로나19확산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사랑의 후원금 110만 원을 전달했다. 이수용 위원장은 코로나19확산 장기화로 인해 모두의 몸과 마음이 힘든 시기이다. 이럴 때일수록 따듯한 마음을 모아야한다고 생각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흥시 주민자치회 주순종 회장이 사랑의 백미(10kg) 40여 포를 1%재단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품은 시흥시 주민자치회 회장 이취임식에 화환 대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화환을 받아 기부한 것으로, 시흥시 관내 1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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