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응원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정왕복지관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500인분의 반찬을 만들고 라면과 김, 음료, 마스크 등을 준비했으며, 시흥주거복지센터에서도 200개의 생필품을 준비했다.
정왕본동과 정왕1동에 위치한 고시원 22곳을 방문, 400여명의 주민에게 반찬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복지정보 제공과 위기가정 사례 발굴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100여개의 나눔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성빈센트 다문화가정센터에 전달했다.
나눔 물품을 전달받은 주민들은“정왕복지관에서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고 감사하다”고 했다.
기금은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 지원과 정왕복지관 직원들이 마련했으며, 국수살이 봉사단,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시흥식자재마트 시화점이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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