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지역사회 선한 기부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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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지역사회 선한 기부 잇따라’
  • 시흥시민신문
  • 승인 2020.04.0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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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지역사회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선한 기부가 잇따라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신천감리교회(담임 최승균목사)는 코로나19방역과 극복을 위한 활동에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1천만 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신천감리교회는 1930년 창립된 이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로 정평이 나있다.

 

세계 최대 인공서핑파크를 준비중인 ()웨이브파크(사장 황용태)도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마스크 5천매와 손세정제 5백개를 전해온 것이다.

 

 

배곧동에 위치한 한라태권도(관장 김명택)도 후원금 110만 원을 1%재단에 기부했다. 이 후원금은 한라태권도에서 소속 어린이들이 착한기부 챌린지를 진행해 함께 모은 후원금으로, 코로나19 방역과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시흥시사립유치원연합회(회장 김순희)는 어린이용 마스크 제작에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시흥시재향군인회 청년단(단장 백동기)도 덴탈마스크 5천매를 전달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음나누기에 동참했다.

()시흥산업진흥원(원장 김태정)에서는 사외이사와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은 후원금 4,200,000원을 1%재단에 전달했다. 김태정 원장은 위기상황에서 시흥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싶었고 이번 후원금이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방역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흥시경영인연합회(회장 김진대)에서도 회원사들이 마음을 모아 후원금품 260만 원을 1%재단에 전달했다. 김진대 회장은 위축된 경제상황으로 인해 기업의 사정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여러운 시기일수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1%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시흥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마음만은 따뜻하고 든든한 요즘이다. 마음을 나눠주신 여러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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