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시흥 갑·을 ‘원팀으로 시흥발전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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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시흥 갑·을 ‘원팀으로 시흥발전 약속’
  • 한상선 기자
  • 승인 2020.03.3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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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시흥시 갑 문정복·을 조정식 후보가 ‘원팀 선언’ 및 ‘시흥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 갑 문정복·을 조정식 후보가 ‘원팀 선언’ 및 ‘시흥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 갑 문정복·을 조정식 후보는 330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원팀 선언' 시흥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문정복 후보는 먼저 시흥형 긴급재난지원급 지급과 관련해 입장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코로나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한 지 2개월이 지났다. 정부의 놀라운 대응에도 불구하고, 세계에 유례없는 전파력을 지닌 코로나 바이러스의 지속적인 확산은 서민들에게 지금까지 없었던 큰 고통과 어려움을 주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자영업자들은 임대료와 인건비를 해결하지 못해 문을 닫을 위기에 처했고, 휴무할 수밖에 없는 각종 임시 근로자들은 소득이 줄어든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문정복 후보는 전례없는 재난에는 전례없는 과감한 대책이 필요하다긴급생계지원을 보편적 복지로 확대하여 지역에서 생계를 이어가는 서민들의 가계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위축된 소비를 진작시키는 시흥형 긴급재난지원금의 지급을 시 행정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특히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한 것과 발맞추어 시흥시도 추경예산 편성을 앞당겨 이번 임시회기에 5만 원~10만 원 상당의 현금성 지원을 추진하는 내용의 건의서를 또한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조정식 후보는 “‘원팀’'으로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여 문재인 정부, 이재명 도 정부, 임병택 시정부가 한 팀으로 협력, 발전할 수 있도록 정치적 가교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후보는 시흥은 불과 20년 전만 하더라도 염전과 벌판뿐이었다. 1989년 시 승격 이후, 시흥은 인구 9만 명의 도시에서 30년 만에 54만 명의 청년시흥으로 성장해왔다. 배곧신도시의 완성과 함께 장현지구, 은계지구, 능곡지구 개발로 시흥은 이제 명실상부 수도권의 중심도시로 도약했다고 강조했다.

조정식 후보는 시흥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도전의 길에 나서야 한다정왕권 재도약, GTX-C 연장 등 시흥 대중교통 획기적 개선, 거모 공공주택지구 사업조기 완공, 남북평화 글로벌 복합단지(서해경제공동특구) 추진, 은계·장곡·매화·하중역 현실화 등 시민분들에게 약속드린 시흥발전을 위해 힘있는 정부, 여당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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