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숙녀 여러분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는 뭐니 뭐니 해도 화합입니다” “명품마을 능곡동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능곡동 마길영 신임 바르게살기 위원장의 취임일성이다.
능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최근 능곡어울림센터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 취임행사를 가졌다.
신임 마길영 위원장은 “한 때 위원회가 암울한 시기도 있었지만 슬기롭게 극복하고 탄탄대로의 시기가 도래했다”며 “안주보다는 능동적 사고와 이해와 포용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위원 감사패 시상과 초중고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능곡동위원회는 바자회 등을 통한 수익금과 축적한 회비와 시 지원금으로 비교적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프로야구 경기와 강화 역사박물관 및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전주 한옥마을 관람을 시켜주는 등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사회공동체 인식을 심어주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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