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철 당협위원장 “숨죽인 보수 깨어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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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철 당협위원장 “숨죽인 보수 깨어나야”
  • 한상선 기자
  • 승인 2019.12.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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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시흥을 ‘모두가 하나되는 동행’
자유한국당 시흥을 당협위원회 당원 동행의 밤 행사에서 군자동 맷돌체조팀이 식후 행사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
자유한국당 시흥을 당협위원회 당원 동행의 밤 행사에서 군자동 맷돌체조팀이 식후 행사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

자유한국당 시흥을 당원협의회가 2일 저녁 시흥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당원 동행의 밤행사를 진행했다.

자유한국당 시흥을 당협위원회는 한 해 동안 각자 맡은 자리에서 수고한 당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당원들의 화합과 교류 그리고 보수세력을 하나로 결집하는 자리로 내년 4·15 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자유한국당 당원 동행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송석준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위원장, 함진규 국회의원 등 200여명의 당원과 지지자들이 모인 행사에서는 식전 공연으로 신바람 풍물민요공연이 분위기를 달궜다.

개회식에서는 자유한국당 시흥을 당협위원회의 지난 1년을 돌아보는 활동 동영상이 상영됐으며 군자동 맷돌체조팀오카리나공연이 이어졌다.

장재철 당협위원장은 숨죽이고 있는 보수가 다시 깨어나야 한다장재철 자신이 가장 먼저 변해 끊임없이 새롭고 의미있는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장 위원장은 새로운 보수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면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바꾸는데 큰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다.

그는 혼자서 구는 꿈은 그냥 꿈으로 끝나지만 여럿이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함께 손잡고 가겠다고 밝혔다.

송석준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위원장은 축사에서 소득주도 성장 등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비판하고 시흥을이 총선에서 승리해서 자유한국당이 경기도의 발전을 이끄는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함진규 국회의원은 시흥을이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시흥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당 대표 표창장 전달과 협의회 임명장 수여, 총선승리를 위한 풍선 터뜨리기가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여 내년 총선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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