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6일 지역연계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과 오이도박물관에서 ‘사회적 약자 대상 신석기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문화체험 해설사 등 총 24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에게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해설사 투어, 오이도박물관 전시실 투어 등 신석기 문화체험 투어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쾌청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가을나들이를 즐겼다.
도시공사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시설물 점검, 이동 동선 파악 등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행사에 함께 동행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험을 마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김병채 사장은 “이번 행사로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평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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