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왕정찬)에서 지난 7일 시흥서해로타리클럽(회장 홍세흠)이 지원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이 진행됐다.

지난해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국제로타리3690지구 시흥서해로타리클럽은 그동안 쌀, 간식, 후원금 전달 뿐 아니라 자장면 무료급식, 무료 이미용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시흥서해로타리클럽 홍세흠 회장은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지원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에 지원된 쌀 500Kg(10kg 40포, 20kg 5포)은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위기 가정과 복지관 이용자, 휴일 무료급식 등 장애인들의 식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왕정찬 관장은 “시흥서해로타리클럽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있어 장애인들의 의식주 문제가 해결될 뿐 아니라 이번 쌀 나눔으로 장애인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