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산업진흥원이 운영 중인 시흥시소공인지원센터에서는 시흥시 소공인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소공인 명품·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5월과 8월에 시흥 북부지역(대야동, 신천동, 은행동, 신현동, 매화동, 과림동)의 기업체 대표 및 근로자, 예비 소공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공인경영대학(정부정책자금, 인사·노무·법률, 4차산업·스마트공장, 기업 네트워킹 등)을 수료생들의 요청에 따라 추가적으로 ‘마케팅’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따라잡기, 온라인 마케팅의 이해, 유통채널의 이해와 트렌드, 페이스북 마케팅 활용방안 등을 중점으로 국내외 유명한 강사진들(KAIST 경영공학박사 이경상 등)로 구성하여 소공인의 디지털 마케팅역량강화와 실질적인 매출향상 효과가 기대된다.
정동선 시흥산업진흥원장은 “시흥시 북부지역에만 기계장비 제조업체만 약 3천여 개가 있으나 이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지원 사업이 현저히 부족한 점을 감안할 때,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시대에 혁신 마케팅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북부지역 소공인 분들께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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