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산업진흥원은 시흥창업센터에서 상반기 167명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실전창업교육’과정에서 최종 관문인 린스타트업에 선발된 17개 팀의 사업계획서를 발표하는‘데모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창업투자펀드를 운용하는 벤처캐피탈(어니스트벤처스, 원익투자파트너스), 엔젤투자자(나눔엔젤투자, AVA엔젤클럽), 엑셀러레이터(골드아크), 경기콘텐츠진흥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 등 7명의 창업전문심사위원이 참여하여 사업성을 평가했다.
1위는 우숙형(앰플, 크림 혼합 맞춤형 화장품), 2위는 노재승(지능형 물류관리 시스템), 3위는 김현배(인공지능 퍼스널 쇼퍼(cart)) 씨가 차지했으며, 이번 데모데이 행사에서 우수팀으로 선발된 팀은 창업진흥원의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서 서류평가를 면제받을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시흥산업진흥원 정동선 원장은 “시흥창업센터에서는 실전창업교육을 통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우수한 팀을 배출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시흥창업생태계의 근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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