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동 491-3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최종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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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동 491-3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최종 통과
  • 김해정
  • 승인 2019.08.0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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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대야동 햇살가득 한울타리 마을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대야동 491-3번지 일원의 햇살가득 한울타리마을은 2011년 뉴타운 해제 주민모임, 2012~2013년 주민 공동체프로그램, 2014~2015년 도시재생대학, 2015년 희망마을만들기 등 그간 다져진 주민 자치력을 토대로 2017년에는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을 통해 마을계획을 수립했다.

주민들은 마을계획을 토대로 시 자체사업인 원도심 재생사업을 실시했다. 마을계획을 확대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마을기업을 설립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공모서를 제출해 선정됐고, 17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결과를 통해 햇살가득 한울타리 마을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최종 통과됐다.

햇살가득 한울타리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마중물 사업비 83억과 관계부처 사업비를 포함한 총130억 원의 사업비로 2021년까지 공원을 활용한 주차장 복합화, 기반시설 개선, 녹색건축물 지원사업 등 집수리사업, 마을의 지속성을 위한 마을관리기업 설립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변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들이 스스로 인식을 바꾸고 내가 사는 마을을 함께 계획 할 수 있게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뉴딜사업의 최종 선정 요인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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