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양업체 세창, 담요 300매 자원봉사단체에 지정기탁

2019-12-18     김해정 기자

거모동에 소재한 차양업체 세창이 460만 원 상당의 담요 300매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해달라며 시흥시1%복지재단에 지정기부 했다.

세창은 친환경차양협회 회원사로서, 친환경적으로 제작된 각종 블라인드를 제작하여 경제적인 가격으로 공급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블라인드 제작업체이다. 뿐만 아니라, 시흥 지역사회를 위한 여러 나눔 활동에도 활발히 동참하여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후원품은 시흥시자원봉사센터에 지정되어, 시흥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순정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담요를 나눌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추운 겨울 우리 모두가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따뜻한 연말연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