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기대 사회복지과, 축제 수익금 지역사회에 기부

2019-11-15     한상선 기자
(왼쪽부터)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과는 지난 한울제 축제에서 얻은 수익금을 시흥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 기부해 올해에도 어김없이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과는 축제 행사에 주간반 뿐만 아니라 직장인들로 구성된 산업체반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사회복지 전공자로서 사회적 역할을 조금이나마 감당하고자 축제에서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 사회복지기관들에 기부해왔다. 올해에는 특히 1학년 산업체반 학생들이 소외된 이웃을 돕는 기부금 행사에 사회복지학도로서 꼭 참여하고 싶다며 기부금을 모아 학과에 전달했다.

올해의 기부금은 80만 원으로, 시흥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 각각 40만 원씩 전달되어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아동과 노인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이게 됐다.

김유진 교수(사회복지과 학과장는 앞으로도 사회복지과는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인도적인 복지기술인재 양성소로 지역사회의 취약 계층들을 살피는데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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