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시장 첫 공판
시흥시 김윤식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혐의 첫 공판이 7월6일 11시에 안산지법에서 열린다. 김 시장은 김 시장은 지난해 12월15일 시흥시청에서 열린 제1회 시흥아카데미 시민 동아리 경진대회에 참가한 8개 동아리에 부상으로 총 1000만원의 현금을 보조금 형태로 제공한 혐의다.
또 함께 기소된 A 담당관은 시장의 기부행위가 이뤄지도록 행사를 기획하고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김 시장 등 2명은 '미래시흥 100년 지원사업 운영에 관한 조례'의 포상 규정을 근거로 예산에 책정된 보조금을 제공했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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