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균형발전사업단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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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균형발전사업단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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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2.2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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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현판식, V-City 조성사업 본격화 될 듯
시흥시가 배곧신도시 미래개발사업단 자리에 균형발전사업단을 신설하고 지난 23일 오후 2시에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김윤식 시흥시장, 윤태학 의장을 비롯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국회의원, 도의원, 현장근로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단 경과보고, 축사,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배곧신도시 개발사업을 위한 한시기구였던 미래도시개발사업단을 22일자로 폐지하고 ‘균형발전사업단’을 신설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균형발전사업단은 사업지원과, 배곧공사과, 특별관리지역과 등 총 3개과 8개 팀으로, 배곧신도시 개발사업의 안정적 마무리와 특별관리지역 지원, V-City(토취장) 조성사업 등 시흥시 균형적 발전을 담당하는 전담기구다.

이에 따라 시가 정왕동토취장 213만9074㎡에 자동차 관련 부품제조공장·연구소·주거·쇼핑 시설 등으로 구성된 융복합산업단지인 V-City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강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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