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 보안협력위원회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담근 김치는 행사 참여자 뿐만 아니라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탈북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행사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중 한 명은 “고향 사람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재술 시흥경찰서장은 "북한이탈주민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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