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만 에코뮤지엄 사업 및 경기만포럼 설립을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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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만 에코뮤지엄 사업 및 경기만포럼 설립을 위한 간담회 개최
  • 조민환
  • 승인 2016.06.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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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오후4시 시흥지역 간담회 개최


맑고푸른시흥21 실천협의회(이하 : 시흥의제21)는 6월 8일 오후 4시 연성동 주민센터에서 경기만 에코뮤지엄 사업과 경기만 포럼 설립을 위한 시흥지역 간담회를 개최한다.

시흥의제21이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만포럼(준)에서 주관하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기만 에코뮤지엄 사업에 대해 경기문화재단의 설명회가 있으며, 경기만에 접해있는 도시인 인천, 안산, 화성, 시흥, 평택등에서 활동하는 NGO와 공공기관의 참여로 설립을 준비중인 경기만포럼도 소개될 예정이다.

에코뮤지엄은 생태·환경을 의미하는 ‘에코(eco)’와 박물관의 ‘뮤지엄(museum)’이 결합한 단어로 스토리가 있는 자연친화형 문화유적을 발굴해 보존하고, 생태관광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의 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일본과 유럽에서는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활성화되지는 않고 있는데 이번에 경기도가 경기문화재단을 중심으로 경기만 지역에서 에코뮤지엄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시흥지역 간담회는 경기만 연안도시인 안산, 화성, 인천, 평택등의 지역간담회의 연장에서 진행되는데 그동안 경기만 에코뮤지엄사업과 경기만포럼 준비위원회에 참여해 오면서 본 행사를 주최하는 시흥의제21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에코뮤지엄 사업과 경기만포럼에 대한 시흥지역의 의제를 발굴하고 NGO, 공공기관등 시흥지역 구성원들이 본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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