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돼지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돼지 박물관에 다녀왔어요”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경희)에서는 9월 29일 장애아동 7명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이천 돼지박물관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재활치료를 받는 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학습‘Talk Talk 오감만족’은 외부활동 프로그램에 제한을 받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해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들의 여가시간을 마련할 수 있는 가족지원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아이들은 평소 쉽게 보지 못했던 돼지들을 직접 안아보고 먹이 주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또한 소시지를 직접 만들어 가져올 수 있었고, 돼지들의 공연을 보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돼지와 함께 볼링 게임도 해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아동의 보호자들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속적으로 장애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사회성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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