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이 지난 6월 28일 복지관 및 어르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우수자원봉사자와 함께 에너지 재충전을 위해 경기도 가평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에는 경로식당, 작은도서관, 노인전문봉사단 등 복지관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항상 다른 사람을 위해 애쓰는 봉사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서 가드닝 체험과 사진 촬영 미션, 인터렉티브아트뮤지엄에서 작품에 대해 설명듣고 작품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레크리에이션 진행으로 봉사자들 간의 친밀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이정례 봉사자(능곡동,47세)는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봉사자들과 소통하고, 여름 꽃을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인복지관 이선미 관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에 참여해주시는 봉사자분들 덕분에 어르신들이 즐겁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신다. 앞으로도 봉사자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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