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과 함께하는 봄맞이 ‘양평 나들이’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이 지난 5월 19일 어르신 200여명과 함께 '봄맞이 양평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아름다운 양평의 봄 풍경을 만끽하고 버섯 채취, 손수건 염색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안겨드렸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봄이 되면 복지관 나들이가 생각난다. 오랜만에 야외에 나와 맑은 공기를 마시며 멋진 풍경을 감상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최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르신들과 함께한 '봄맞이 양평 나들이'는 두물머리와 들꽃수목원을 관람하고 여물리 체험마을에서 버섯채취, 전 만들기, 손수건 염색 등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뜨거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봄나들이는 참여자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매년 특별한 나들이를 기획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을 도모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흥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