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더불어민주당 건설교통위원들을 강력히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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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더불어민주당 건설교통위원들을 강력히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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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4.1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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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을 위한 주요현안들을 의도적으로 보류시킨 더불어민주당 건설교통위원들을 강력히 규탄한다!

지난 10,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건설교통위원들의 의도적인 불참으로 상임위 회의는 개회조차 하지 못한 채, 이날 다루어야 할 주요 현안인 경기도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안건처리 또한 무산되었다.

경기도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자유한국당이 오랜 기간 현장조사 및 의견수렴을 통해 담금질한 정책사업으로 도 집행부와도 이미 협의를 마친 정책이다.

본 조례안은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 서민의 발이 되어온 16천여 명의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을 직접 지원함으로써, 궁극적으로 1,320만 경기도민에게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되는 것이다.

또한, 경기도 민생연합정치 합의문 제634조에도 택시운수 종사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는 것처럼 이는 엄연한 연정사업이다.

허나, 더민주 건설교통위원들은 지난 3, 326회 임시회에서도 이런 저런 핑계로 본 조례안을 보류시키더니, 이번에는 지역 일정 등을 이유로 상임위 회의장에 나타나지 않았으며, 조례안을 비롯한 모든 안건들을 내팽개쳐 버리는 직무유기를 자행하였다.

1,320만 도민에게 선택받은 도의원으로서 개인사를 이유로 의정활동을 도외시하고, 도민을 위한 현안을 제쳐둔다면, 어찌 의원의 자격이 있다고 할 수 있는가?

도민에게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그리고, 16천여 명의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염원을 담은 본 조례안을 더불어민주당이 만약 반대한다면 정정당당히 회의장에 나와 반대의견을 개진하며, 협의를 이어나가야 할 것이다. 회의에 불참하는 등의 비겁한 꼼수로 책임을 회피하는 것은 정책입안을 염원한 경기도민 및 동료 의원과 관계공무원의 노력에 대한 배반이며, 1,320만 경기도민은 이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이에,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은 더민주 건설교통위원들에게 강력히 요구한다. 지금이라도 도민께 용서를 구하고, 잘못을 바로잡고자 한다면 이번 제327회 임시회가 끝나기 전에, 건설교통위원회 의사일정을 조정해서라도 상임위 회의를 열어 본 조례안을 비롯한 안건들을 심의하라. 임기가 끝나는 그날까지 도민의 명령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야말로 1,320경기도민들께서 우리 경기도의원들에게 바라는 모습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2018. 4. 12.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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