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 시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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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 시가 지킨다!
  • 조민환
  • 승인 2016.05.1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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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어린이 안전체험학교, 주민 호평 커

시흥시가 어린이 재난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25회에 걸쳐 ABC행복학습센터에서 ‘2016 어린이 안전체험학교’ 운영이 주민들의 호평 속에 이어지고 있다.안전체험학교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실시 중이다.이번에 실시되고 있는 안전체험학교는 재난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직접 체험·실습 위주의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해 유사시 스스로 재난에 대처하는 능력을 보유하도록 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체험학교는 ▲완강기 체험, 책임강사 3명과 진행강사 2명의 강사로 한 화재 탈출용 완강기를 사용해 직접 고리에 완강기를 설치하고 하강하는 실전 실습을 진행한다.또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체험, 책임강사 1명과 진행강사 1명이 CPR 실습용 마네킹과 교육용자동제세동기 키트를 활용한 심정지 자를 응급구호 하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숙련시킨다.▲소화기사용법 교육을 위해 책임강사 1명과 진해강사 1명을 배치시켜 다양한 종류별 소화기에 대한 안내 및 교육용소화기 분사 실습으로 사용법을 숙지시키는 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와 함께 ▲구명조끼 착용 법은 책임강사 1명과 진행강사 1명을 배치한 구명조끼의 올바른 착용 법 숙지 교육으로 각종 수난 시 대처요령을 학습시키는 교육이다.시는 지난 3일 신일초등학교와 웃터골초등학교 5학년 학생 111명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10일에는 냉정초등학교 6학년 90명 대상 교육, 17일에는 배공초등학교 6학년 32명과 신일초등학교 6학년 84명 등 총 1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학교와 학부모들로부터 꼭 필요한 교육을 시에서 맡아서 해주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매주 화요일 실시되고 있는 안전체험은 오는 7월 26일까지 1학기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2학기 일정은 오는 7월 중 접수를 받아 관내 초등학생들의 생활안전 대처능력을 배양시킨다.시는 또 안전체헙교육 안전대책으로 완강기시설 시설보험가입과 구급차량상시대기, 전세버스 안전벨트상태 및 소화기 비치여부 등 점검과 운행 전 기사 음주측정 등 교통안전대책, 강사 성범죄 등 전력 조회실시와 구간별 안전요원을 배치한다.또한 시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 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민간단체의 적극적 시민강사활동 유도, 시화호·군부대 등 지역 특색을 감안한 프로그램개발, 전국 어린이 안전교육 벤치마킹 등 사례를 지속적으로 탐구해 어린이 안전을 지키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학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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