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주년 축시-희망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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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주년 축시-희망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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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4.0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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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메아리                            白雨. 김효석

  그대여!느껴지지 않는가.새싹 돋듯 은은히 피어오르는아지랑이처럼 대지를 감싸 안는 묵향이

소래산 자락 산수유만발한봄 향기처럼 민의 손발이 되고자혼신을 다하는 젊은 영재들의열과 성의로빛나는 눈동자들이

군민의 진정한 필로거듭나고자 맨발 벗고 뛰고 달리는영재들의 활기찬 모습즐겨 박수치며 맞이하는 희망의 메아리가소래산 자락 타고 벌 나비 춤추는등대 불빛처럼 다시금 피어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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