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장애인체육회 선전 종합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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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장애인체육회 선전 종합8위
  • 조민환
  • 승인 2016.05.18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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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비 8순위 끌어올리는 괄목 성적

시흥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열린 제6회 경기도장애친체육회에서 지난해 16위보다 8순위나 끌어올린 8위를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는 31개 시·군 2499명의 선수단(선수 1381명, 임원 및 보호자 768명 심판 및 관계자 350명 등)이 16개 종목에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벌였다.시흥시는 론볼, 볼링, 육상, 배드민턴, 역도, 보치아, 수영, 탁구 등 11개 종목에 120명의 선수단(선수45명, 임원 및 보호자 75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은 기량을 선보였다.시흥시장애인체육단 매달집계를 살펴보면 금메달 10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를 차지해 메달합계 26개를 거머쥐며 지난해 16위에서 8위로 껑충 뛰어오르는 괄목할만한 성적을 올렸다.특히 육상 조현근 선수가 DB 남자 포환(7.48m)·창(24.86m)·원반(19.70m) 던지기 3관왕을 기록했고, 김상선 선수가 론볼 B5~B9단식에서 금을 추가한데 이어, 론볼 B5~B9 3인조 김도자, 김상선, 손대용 선수가 우승을 이끌어내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또 TPB4 남자 백민혁, 최지민 2인조와 TPB8 남자 오기석, 이성구 2인조가 각각 금메달을 거머쥐고, 보치아 BC2 이민호 선수와 탁구 남자단식 TT5 이원영 선수와 TT9 권상용 선수 각각 금메달을 더해 총 10개의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을 안았다.또 역도 DB여자 노혜미 선수가 은메달 3개를 추가했고 역시 역도에서 72kg급 나용원 선수가 파워리프팅과 웨이트리프팅,

개인종합 2위에 올라 은메달 3개를 따냈으며, 탁구에서 남자단식 이인복 선수와 여자단식 양복순 선수, 이원영·박평철 남자목식 팀이 각각 은메달을 수상했다.동메달은 볼링 최지민, 배드민턴 장성호, 수영 민동준 선수 50m·100m 평영, 접영 50m 김승진 선수, 탁구 남자단식 김정수, 진광연 선수 등이 각각 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단은 16일 해단식을 가졌다.한편 제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시·군별 종합순위를 살펴보면, 1위 수원시(금26·은30·동25·메달계81·선수 113명), 2위 부천시(금24·은30·동16·메달계70·선수 102명), 3위 평택시(금17·은10·동9·메달계38·선수 50명), 4위 안산시(금17·은11·동9·메달계38·선수 56명) 순이며, 시흥시는(금10·은9·동7·메달계26·선수 45명) 8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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