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운동선수 창업지원협회 대표 신종태-운동 관두면 뭐 먹고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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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운동선수 창업지원협회 대표 신종태-운동 관두면 뭐 먹고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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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3.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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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운동선수 창업협회가 새로운 길을 응원한다!

한국 운동선수 창업협회가 새로운 길을 응원한다!

대체적으로 엘리트 운동선수들조차 20대 이후 하향세를 걷는다.

체육회의 조사에 따르면 20~40세, 선수 경력이 3년 이상 된 엘리트 체육인 중 매년 1만 명이 넘는 선수가 현역에서 은퇴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은퇴선수 1만 명 중 2천 명 정도가 대답한 조사에 따르면 취업률은 30% 정도로 조사되었고 비 응답자를 감안하면 취업률은 보다 낮아질 것 이다.일자리를 찾은 이들은 어떠할까?

직업 분류를 살펴보면 지도자 및 체육교사가 34%를 넘는 비율을 나타냈고, 다음이 서비스종사자(생활체육 지도자, 경비)가 23%였다.

처우도 열악한 편이다. 근속연수는 1년 미만이라는 응답이 43%에 육박했고,월수입은 150~200만원이 25%로 가장 많았다.

은퇴선수들의 진로와 관련된 많은 지원과 제도들이 개선 되 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지만, 현실은 냉혹하기만 하다.

몇 해 전 국정감사를 통한 은퇴선수 생활실태 조사 결과는 3명 중 1명이 무직으로 나타났고, 일자리를 찾은 선수들의 대다수가 단순노무직이나 기술직에 종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임금 수준은 낮을 수밖에 없으며 적성에도 맞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은퇴시기는 누구도 섣불리 예측할 수 없다.

운동선수를 하면서도 은퇴 후의 삶을 준비해야 하는 게 현실이다.진로 계획을 탄탄히 세우고, 제 2의 인생을 준비하는 것은 당연한 순서이다.운동선수 은퇴 이후의 삶은 새로운 시작을 뜻한다.

한국 운동선수 창업협회가 새로운 길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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