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운동선수 창업지원센터 대표 신종태-운동 관두면 뭐먹고 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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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운동선수 창업지원센터 대표 신종태-운동 관두면 뭐먹고 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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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2.1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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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하기 싫어 운동한다는 우리 아이, 이대로 괜찮을까요?

불씨의 시작

대체로 유년기의 아이들은 막연히 운동이 좋아서 시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어리다고 해서 마냥 고민이 없을까?

 초등학생 및 유년기

 야구선수 아들을 둔 어머니의 고민

초등학교 입학 후 아들은 야구부 생활을 했습니다.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아들은 야구부가 있는 중학교로 진학을 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정말 야구부 생활을 강행한다고 하여, 프로선수가 될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평생 직업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너무 잘 알기에 아들에게 회유를 해 보기도 하지만, 아들은 뜻을 굽히지 않네요.

커져 가는 불씨

안 그래도 고민 많을 사춘기… 

다른 친구들과는 다른 길을 가는 아이는 점점 생각이 많아집니다.

운동으로 대학에 갈 수는 있을까?

대학에 가면 모든 것이 해결될까? 하고 말입니다.

 중·고등학생 및 청년기

 18살 축구선수 아들을 둔 어머니의 고민

안녕하세요. 고등하교 2학년 축구하는 아들을 둔 학부모입니다.

아들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아 글을 올립니다. 제 아들은 남들보다 운동을 늦게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운동하는 것도 뒤쳐지진 않을까 걱정입니다.

운동부라 4교시만한 탓에 공부도 밑바닥이고, 정말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에요.

아들이 요새 많이 힘들어하고 흥미를 잃어가는 것 같습니다.

운동으로 대학진학을 못하게 되면 어떡하죠?

 꺼지지 않는 불씨

 우여곡절 대학에 입학, 대학을 졸업

성인이 된 그들의 고민은 해결이 되었을까요?

불씨는 여전히 꺼지지 않았습니다.

 대학생 및 성인

 20살 농구선수 아들을 둔 어머니의 고민

안녕하세요! 제 아들은 농구선수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그다지 좋지 않은 대학교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초등 학교 때부터 운동을 해서 공부는 전혀 할 줄 모릅니다.

하지만 운동까지 특출난 것이 아니라 현재 많은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새로운 공부를 해야 하나, 어떻게 조언을 해줘야 할지 저도 고민입니다.

꾸준한 직업을 가지고 싶어 하는 아들에게 어떻게 힘이 돼주어야 할까요?

운동을 하고 있지만 마땅한 대안이 없어서, 하던 것이 운동이라서 가던 길로 그저 향하고 있거나, 막다른 길에 멈춰 서서, 선택을 하지 못하고 고민에 잠긴 안타까운 모습들이 비일비재하다. 실제 사례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 초등학교 시절부터 중·고등학교 나아가 대학생에 이르러서도 고민의 불씨는 커져만 간다. 준비하지 않는다면 불 보듯 뻔한 상황을 맞이할 수밖에 없다. 어디서나 길은 있기 마련이다. 고민의 불씨를 나의 청사진을 위한 열정의 불씨로 바꾸는 것은 분명 쉬운 일은 아닐 것 이다.

하지만 실제 실패와 성공을 경험해 본, 올바르게 이끌어 줄 멘토가 있다면 결코 어려운 일은 더더욱 아닌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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