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으로 자전거도로 · 공공자전거 이용시설 확대
시흥시가 ‘자전거의 날’을 맞아 정왕역과 오이도역에서 출·퇴근 시 자전거를 이용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4월 22일 열었다. 캠페인에는 시흥시 도시교통국장 등 공무원 30명이 참가해 정왕동 시흥스마트허브로 출퇴근 하는 근로자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이용의 편리성과 생활 속에 자전거 이용이 뿌리내리도록 홍보하는데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전거도로 및 공공자전거 이용시설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며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4월 30일 토요일 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늠내건강축제’에서는 갯골생태공원에서 연꽃테마파크까지 왕복하는 ‘10km 자전거 라이딩’, 자전거 대여, 자전거 안전교육, 간단한 자전거 점검 및 수리, 2인용 자전거 등 이색자전거 전시 및 대여 등의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10km 자전거 라이딩 참가자 중 5명을 추첨하여 생활형 자전거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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