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기부천사들이 찬바람이 불어오며 어려운 이웃들의 겨우살이 준비를 위해 바쁘다.
기탁자들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주기 위해 바쁜 발걸음이 하나가 돼 시흥시 곳곳을 누비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다닌다.
앙증맞은 고사리 손부터 대기업까지,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자고 아름다운 아우성을 부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이 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손과 발이 모두 바쁘다.
기부자를 찾아가 기탁 품을 안아 오고 돌아서 발 빠르게 어려운 이웃을 찾아 전달도 해야 한다. 아름다운 분주가 찬바람이 불어오면서 속된말로 눈코 뜰 새 없다.
그래도 입가에 미소가 가득이다. 지친 몸을 쉴 사이도 없이 시내 곳곳 번뜩이며 지나친다. 그곳에 사랑이 가득했다. 보는 이들의 마음도 따뜻하다.
◇㈜신세계사이먼 시흥프리미엄아울렛이 지난 11월 23일 시흥시청에서 시흥시1%복지재단에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주)신세계사이먼 조병하 대표이사, 시흥시1%복지재단 서재열 대표이사, 김윤식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전달식은 시흥프리미엄아울렛이 위치한 시흥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한 시흥프리미엄아울렛 내에 지역상생협력매장인 ‘시흥바라지마켓’을 위한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한국마사회시흥지사(센터장 허상철)가 지난 11월 24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김치10kg 25박스를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했다.
한국마사회는 우리사회의 건강한 내일을 창조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하며 사화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렛츠런 승마힐링센터, 마분퇴비 활용 사회적기업형 법인 (주)에코그린팜, 발달장애청년 일자리 창출 ‘나는 카페’사업 등이다.
렛츠런은 연간 약 200억의 기부금 지원과 약 1조8천억의 세금 납부를 통해 사회 혁신을 주도하는 대표 사회공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고려제지(대표이사 류경호, 류진호)가 지난 11월 23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10kg 130포와 라면 170박스를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주)고려제지는 동종업계의 선도 기업으로 우수 재활용 제품인증(GR) 획득 및 청정생산기술 도입으로 폐수 발생량 업계 최소화하고, 폐기물 재활용 설비 도입으로 에너지 절감 및 수입 에너지 대체 등 철저한 환경 관리로 환경 친화적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기업이다.
◇배곧초등학교(교장 정말숙)가 지난 11월 17일 비즈쿨동아리 수익금 50만원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비즈쿨동아리 활동은 실생활 속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경제문제를 실제적, 그리고 합리적으로 해결하고, 나아가 기초적인 비즈니스 감각을 익히도록 하며, 이 과정에서 기업가정신을 함양하도록 한다.
또한 자신의 재능을 발견, 개발해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한다.
◇같은날 생고뱅코리아(주)(사장 이승진)가 관내 저소득노인을 위해 연탄 2500장 및 쌀 등 생활용품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생고뱅코리아(주)는 과림동 저소득노인 5가구에 사랑의 연탄 2500장과 쌀, 라면을 후원하고, 저소득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직접 배달했다.
◇시립장곡어린이집(원장 윤옥순)이 지난 11월 16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아나바다수익금 80만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시립장곡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아나바다 바자회를 진행했다.
원아와 학부모들이 모두 함께하는 바자회로,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행사다.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응곡중학교(교장 김지용)가 마을축제부스운영 및 100원 동전모으기 캠페인 수익금 34만8800원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지난 11월 15일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응곡중학교 학생들은 100원 동전모으기 캠페인과 축제부스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마을축제 부스 운영을 통해 22만1540원과 100원 동전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12만7260원 등 총 34만8800원을 모금했다.
◇홍두깨칼국수와 안산시보호관찰소가 지난 11월 14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무와 고구마를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했다.
홍두깨칼국수와 안산시보호관찰소는 매년 직접 재배한 식재료를 후원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홍두깨칼국수는 무 1톤과 고구마20kg 5박스, 안산시보호관찰소는 무 500kg를 후원했다.
후원된 무와 고구마는 시흥시자원봉사센터, 나눔자리문화공동체, 거모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호반건설(대표이사 전중규)이 지난 11월 14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1220kg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했다.
호반건설은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으로 매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후원한 백미 1220kg은 관내 8개 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축병원 기공식을 기념, 시화병원이 지난 11월 10일 축하쌀 화환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기공식은 시화병원 최병철 이사장을 비롯해 시흥시장 김윤식, 시흥시1%복지재단 이사 정경한 , 국회의원 조정식 등 지역의 정·관계 인사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신축하는 시화병원은 총 사업비 1100억원을 투입해 지상 12층, 지하 2층 등의 규모로 병원동과 장례식장, 어린이집이 건립되며, 병원동은 외래 진료부 1~3층, 병동부 4~12층, 지하층 행정부로 설립될 예정이다. 오는 2020년 1월 완공할 계획이다.
◇같은날 오르미산악회봉사단(회장 민홍윤)이 매화동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10kg 30포와 라면 30박스를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오르미산악회봉사단은 산행뿐만 아니라 봉사단 회원들이 매주 목욕봉사, 미용봉사, 음식봉사, 무료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침수피해주민을 위한 김장나누기 행사가 지난 11월 22일 열렸다.
행사는 시흥시1%복지재단 서재열 대표이사를 비롯한 10여명의 이사와 신천동자원봉사자 20여명, (주)동영산업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대야·신천 지역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통해 담근 김치는 침수피해주민 300세대에 배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희성촉매(주) 임직원들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600만원을 모금해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했다.
후원금을 전달한 희성촉매(주) 백창훈 본부장은 “임직원들이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모금했다”며 “지원이 꼭 필요한 곳에 후원금이 사용되길 바란다”고 했다.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경희)이 지난 11월 20일 광진성품스쿨 아이들이 모아온 쌀 전달식이 진행됐다.
광진교회 부설 선교원인 광진성품스쿨에 다니는 4~7세 유아 40여명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조금씩 모은 쌀 70kg을 복지관에 전달했다.
쌀 전달식에 참여한 한 아이는 “제가 모아온 쌀로 어려운 사람들이 밥을 먹을 수 있다니 너무 기뻐요. 다음에는 쌀을 더 많이 모아올게요”라고 다짐했다.
광진성품스쿨에서 후원한 쌀은 복지관 이용자의 맛있는 한 끼를 위해 지원 할 예정이다.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가 나눔자리문화공동체(회장 이상기)와 대야동 만능집수리(대표 윤용주)의 후원으로 지난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전달할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는 한부모 가구와 저소득 독거노인 등 45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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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지난 11월 9일 관내 50여개 단체, 자원봉사자, 후원기업, 시민, 군부대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갯골김장축제’를 개최했다.
제3회 갯골김장축제를 위해 농협은행(주)시흥시지부 300만원, (주)성담, (주)성담솔트베이, (주)성담유통시화이마트 1500만원, (주)신세계사이먼 시흥프리미엄아울렛 300만원, 버슘머트리얼즈코리아 행복나눔 봉사회 임직원 300만원,(주)단석산업 100만원 등 많은 기업에서 후원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총 3600가구에 전달됐다. ㈜성담은 또 김장을 담그며 구슬땀을 흘린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김치 1천개를 전달했다.
◇시흥청년회의소가 지난 11월 24일 사)복지세상미래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후원품은 두루마리 휴지, 라면, 쌀이다. 후원품은 사)복지세상미래를 통해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 30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흥시민대학이 샤론안경원 주관으로 지난 11월 18일 무료 시력 검사와 돋보기 후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샤론안경원 김성덕 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방문해 13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력검사와 함께 맞춤형 사랑의 돋보기를 후원해 시력저하로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능곡동 희망드리미협의체가 지난 11월 22일 관내 홀몸어르신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조끼와 장갑을 전달했다.
능곡동 민·관 협력 조직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 주민들에게 희망과 꿈을 드린다’는 의미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름을 ‘희망드리미협의체’로 새로 선정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함줄도시농업공원과 배곧텃밭나라의 시민공동체텃밭 참여자들이 손수 키운 다양한 농작물과 김장용 채소(무 600개, 배추600포기, 갓150kg)를 수확해 관내 복지시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난 11월 23일 (사)시흥시정왕푸드뱅크 사업소에 전달했다.
시흥시 생명농업기술센터(소장 안욱)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함줄도시농업공원과 배곧텃밭나라에서 시민공동체텃밭 참여자 기부용과 교육체험용으로 재배한 80여종의 엽채류, 과채류, 김장용 채소 등을 2015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시흥정왕푸드뱅크 사업소에 전달(45회 약 8464kg)해 청렴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