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철저한 발견·치료·관리로 결핵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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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철저한 발견·치료·관리로 결핵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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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4.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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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질병! 결핵
시흥시가 제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시민의 결핵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지난 24일 오이도역 광장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 ‘철저한 발견·치료·관리로 결핵퇴치!’라는 슬로건아래 일상생활 속 결핵예방수칙과 치료·관리 내용이 담긴 마스크와 리플릿을 배부했다.

또한, 결핵 관련 상담을 통해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보건소 결핵실을 통해 무료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시흥시보건소는 3월 2일일부터 결핵고위험국가 18개국 외국인을 대상으로 결핵확인사업을 시작으로 그간 의료사각지대에 놓였던 외국인 결핵환자 발굴을 위해 홀수 달 넷째주 일요일마다 외국인복지센터에서 외국인 결핵이동검진을 무료로 지원키로 했다.

민혜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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