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골프클럽은 초보부터 프로까지 모든 골퍼들에게 편의와 즐거운 경기를 제공하고 있다.
도심의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심신의 피로를 푸는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있는 클라우드 골프클럽은 자연 속 필드와 같은 넓은 공간으로 확 트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힐링의 장소다.
최고화질의 스크린 골프장은 새로운 개념의 연습장과 경기장, 휴식공간을 제공해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클라우드 골프클럽은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골프를 만끽할 수 있도록 차별적인 색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연습장은 필드를 방불케 하는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갖춰 밝고 넓은 시야를 확보해준다.
“즐거운 골프, 연습도 즐겁게! 스크린도 즐겁게! 웃어가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심 속의 휴식공간을 마련한 유수복 클라우드 골프클럽대표의 말이다.
그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어른들의 놀이터’ 제공을 목표로 클라우드 골프클럽을 개장했다.
시흥시민신문이 클라우드 골프클럽을 찾아 유수복 대표의 ‘도심 내 힐링공간 클라우드 골프클럽’의 운영 관에 대해 물었다.
□ 클라우드 골프클럽을 개장하게 된 동기는
골프를 좋아하는데 생활여건상 직접필드에 나가기 힘든 상황이어서 스크린 골프장을 이용해 스트레스를 풀어왔다.
7년여에 이르는 동안 스크린골프장을 애용하면서 내가 직접 운영한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될까에 대해 고민을 해오다 이번에 스크린골프장을 마련해 나와 같은 이들에게 장소를 제공하게 됐다.
□ 개인레슨이 이뤄지고 있던데 프로골퍼인가
아니다! 조금 남다른 운동신경으로 인해 프로골퍼나 골프를 사랑하는 이들이 모두들 “그만하면 됐다”라는 평을 듣는 정도다.
내가 골프를 배울 때와 배우면서 어려웠던 점들을 상기하면서 초보자들에게 되풀이되는 실수를 줄여주고자 자세를 잡아주는 수준에 지나지 않다.
그렇지만 30분가량을 할애해가면서 1:1 도움을 주고 있어 초보자들이 자세를 바로 잡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된다고 말들을 한다.
3개월 정도면 필드에 나가서도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 골프클럽 관리에 중점을 두는 것은
먼저 선명한 스크린이 최우선이다 선명한 스크린은 게임자들의 피로감을 줄여주고 게임에 즐거움을 더해주는 필수요건이다.
아마도 클라우드 골프클럽의 스크린 선명도는 전국 최고라고 평 할 수 있다.
다음은 미세먼지 제거 작업이다.
공기청정기 가동은 필수적이지만 그보다 더욱 좋은 것은 철저한 청소다.
오전 10시 골프장개장에 앞서 약 2시간가량 연습장과 게임장에 대해 먼지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진공청소기와 물걸레 작업이 이뤄지고 환풍으로 미세먼지를 최소화 하고 있다.
□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는
간식과 음료에 중점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
특히 계절 간식을 준비해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음료수를 종류별로 구비하고 있는 것은 기본이고 겨울철인 현재는 감귤을 제공하고 있다.
여름에는 오이를 준비해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 초콜릿과 견과류가 가미된 과자류도 준비해 제공하면서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건강 선사하고, 스트레스 해소의 장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고객들의 고언도 받아들여 최대의 서비스를 제공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 고객들에게 제공할 색다른 서비스 계획은
많은 계획은 있으나, 계절별 계획이고 사업상 기밀이다.
다음에 고객들을 위해 하나하나 풀어나가면서 보여 주겠다. 기대해도 좋다.
□ 클라우드 골프클럽의 장점은
필드를 방불케 하는 초 고화질 의 스크린 연습장과 1:1 레슨, 쾌적한 경기장, 70여 면의 주차시설이 준비 돼있다.
넓은 공간의 골프클럽과 최고화질의 스크린, 남아도는 주차 공간, 이보다 더 이상의 장점은 어디이서도 찾아보기 힘들 것이라고 장담한다.
□ 회원들도 모집하고 있나개장한지 1개월 반 정도 됐는데 150여명의 회원들이 모집됐다. 더 이상은 운영상 힘들 것으로 보인다. 남자 연회원은 50만원 여자 회원은 45만원을 회비로 받고 있는데 타 클럽보다는 저렴한 편이다.
그러나 회원모집에 대해서는 조금 고려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너무 많이 몰리는 편이라 일반인들이 즐길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줄어드는 것 같아 고민이다.
□ 회원들을 위한 계획이 있다면 말해 달라
오는 4월부터는 회원들을 모시고 월례회로 필드게임을 계획하고 있다. 6개 팀 24명의 회원들과 순환경기를 통해 친목도 다지고 필드와 스크린의 차이점을 넘어서 골프를 즐기는 그런 골프클럽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특히 스크린에서 시작한 골프회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시뮬레이션과 필드의 벽을 깨뜨려볼 계획이다.
□ 프로골프가 아니라고 했는데 다른 사업에도 종사하고 있나
핸드폰과 자동차 카메라에 소요되는 부품제조업을 주업으로 하고 있다.
(주)프로닉스 대표로 카메라 조립지그를 생산하는 회사다. 년 5~6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하지만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하는 것이 제조업이고 나 또한 시대의 흐름에 자유로울 수 없다. 많은 고민 끝에 좋아하는 골프를 즐기면서 내일을 준비해야겠다는 굳은 마음으로 골프클럽을 열게됐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스크린 골프클럽은 어른들의 놀이터가 돼야한다. 웃어가면서 즐길 수 있는 그런 놀이터. 쉰을 넘어 예순이 다가오면 갈 곳이 그리 많지 않다.
당구장이나 탁구장도 그렇고, 볼링장도 마찬가지고. 이제는 골프장이 사람들과의 어울리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가 좋아하면서 지긋한 나이의 사람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것은 골프클럽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이들을 위해 쾌적하고 즐거운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만남의 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