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쿠키교실’진행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승미)는 19일 오전10시 ‘가족과 함께하는 쿠키교실‘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쿠키교실’은 해피가족프로젝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센터 내 쉼터에서 쿠키를 직접 만들어보며 다문화가족들 간의 편안한 의사소통을 통해 부모와 자녀관계의 교감능력을 향상시켜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2시간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은 시흥시에 거주하며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족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해피가족프로젝트는 시흥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의 한국생활적응을 돕고 이를 통해 구성원 간 관계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며 10월까지 매달 1회기씩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민혜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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