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1%복지재단, 연말연시 맞아 독지가들의 사랑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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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1%복지재단, 연말연시 맞아 독지가들의 사랑의 손길 이어져!
  • 조민환
  • 승인 2017.01.0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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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곳곳을 누비며 사랑과 행복을 찾아 나누는 이들

시흥시1%복지재단 서재열  이사장이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사랑·나눔·감사 DAY'에서 인사말을 통해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나눔의 지역공동체 창조를 통해 시흥시 틈새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복지서비스 등의 지원으로 시흥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서재열)이 아름다운 분주함이 시흥사회를 밝게 만들어 가고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독지가들의 기부가 늘어나면서 시흥시1%복지재단이 기부와 나눔문화 창조의 일선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다.

▲(주)동서기공(대표 강동우) 外 노동조합 안성욱 위원장(한국노총시흥지역지부의장)이 지난 12월 28일 신천동주민센터에서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서재열)에 후원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주)동서기공은 첨단 자동화시설 및 검사 시설을 갖추고 최고의 품질, 최저원가,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도전하고 있다.
최신의 설비와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및 해외의 자동차 부품시장에 공급, AL 합금 신소재 개발 및 차량 경량화를 위하 신소재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자랑스러운 시흥시 기업이다. 또한 이날 연탄 100장을 신천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했다.
(주)동서기공 강만희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안병욱 이사와 안성욱 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사는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양보와 배려를 통해 안정적인 기업활동을 전개하고, 나아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고 했다.

▲ 이날 국가대표 태권스쿨도 라면 500개를 기부해왔다.
국가대표 태권스쿨은 사랑의 라면트리를 만들기 위해 관원들이 직접 라면 500개를 모아 제작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담겨 있는 아주 특별한 트리였다.
사랑의 라면트리는 홀몸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선한이웃복지원에 전달됐고, 각 라면에는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추운겨울 감기조심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등 관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적혀있었다.
국가대표 태권스쿨 관장은 “관원들의 건강한 육체뿐만 아니라 건강한 마음도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번 사랑의 트리를 만들게 됐다”며 “관원들의 마음이 홀몸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 내년 사랑의 라면트리는 1000개를 목표를 하고 있으며 많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배곧초등학교(교장 황재진)도 바자회 수익금 48여만원을 기부했다.
배곧초등학교는 2015년도 개교 후 학생들에게 나눔의 행복과 가치를 교육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지역자원과 연계해 학생들의 교육과 복지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바자회 수익금 48만1900원은 지난 12월 17일에 열린 바자회에서 창업동아리가 학교교육과정에서 만든 물품인 비즈공예품, 매듭, 비누, 방향제 등을 판매해 마련된 것이다.
황재진 교장은 “이번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마련된 바자회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들을 함께해 학생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려줄 수 있는 기회로 자리 잡았으면 한다”고 바랬다.

▲ 12월 27일 시사회관에서 열린 ‘2016 시사회 송년회’행사에서 장학금 120만원을 해왔다.
‘시사회’는 시흥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환경정화 및 산행활동, 갯골 지킴이 활동들을 하며 지역의 환경을 보호하고 지켜나가고 있다.
또한 시흥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장학금을 전달해오는 단체다. 이번 송년회 행사는 4명의 학생들에게 30만원씩 총 120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김홍오 회장은 “오늘 시사회 송년회 행사에서 학생들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뜻 깊다”며 “장학금이 잘 전달돼 학생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응원하는데 사용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같은 27일 배곧숲학교시민정원사협동조합(회장 박균선)이 후원금 50만원을 전해왔다.
배곧숲학교 시흥시민정원사협동조합은 시흥시 미래도시개발사업단에서 추진한 ‘시흥아카데미 배곧숲학교’ 교육과정을 수료한 조합원 23명이 주축이 돼 설립한 것으로 공원관리, 학교 숲 가꾸기, 수목 전지작업,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단체다.
박균선 회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을 하게 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활동의 기본은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하는데 앞으로도 항상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 23일 시립정왕어린이집(원장 이선주)이 후원금 31여만 원을 기부했다.
시립정왕어린이집 아이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랑의 돼지저금통에서 모인 금액 31만2310원이었다.
아이들에게는 나눔의 행복과 가치를 교육하는 시간, 어려운 이웃은 사랑을 전해받는 시간이었다.
이선주 원장은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열심히 모은 저금통을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전하게 돼 기쁘다”며 “아이들의 이웃을 생각하는 온정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23일 솔빛어린이집이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후원금 160여만 원을 기부해왔다.
솔빛어린이집이 개원20주년을 맞아 진행한 ‘솔빛 친구들의 멋진 festival'행사에서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참여해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 70만1000원과 저금통 모금액 91만9530원이다.
문유경 원장은 “아이들이 주인공인 이번 행사자리에서 기부금을 전달하게 돼 뜻 깊은 것 같다”며 “매년 이런 나눔이 이뤄져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교육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주)시화서비스센터(센터장 강병진)가 지난 12월 22일 시흥시1%복지재단에 후원품 백미 500만원상당을 기부했다.
후원금을 전달한 현대자동차(주)시화서비스센터는 현대자동차 차량운행 중 발생 가능한 문제를 미리 예방하고 해결하는 정기점검 및 차량케어서비스, 정비예약서비스, 긴급출동서비스 등을 제공 곳으로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장학금 및 백미를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500만원 상당의 백미를 후원했다.
 대자동차(주)시화서비스 강병진 센터장은 “시흥시1%복지재단이 있어서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달라”고 했다.

▲이에 앞서 21일에는 산업기술대학교 2016년 제14회 ITP총동문회(회장 이철)가 후원금 1300여만 원을 기부해 왔다.
산업기술대학교 제14회 ITP총동문회는 주로 시화, 반원공단 내 중소기업 CEO들로 구성된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동문회다.
이들은 매년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기부행사를 펼쳐 왔다. 올해는 이웃사랑 후원금 1371만원을 전해왔다.
이철 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 나눔 문화가 활발해 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 20일에는 시립군자어린이집(원장 안혜경)이 바자회 수익금 110여만 원을 기부했다.
시립군자어린이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역시 학부모와 아이들, 교직원들이 함께 바자회를 운영해 모아진 수익금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해왔다.
전달식은 이날 열린 연말 발표회 장소에서 아이들과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혜경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 문화에 참여하고 주체가 돼가는 것 같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 19일에는 팰리스웨딩뷔폐 대야동체육회(회장 고영진)가 송년의 밤 행사에서 백미10kg 120포를 기부했다.
대야동체육회는 지난 8월 대야동자원봉사센터 ‘다다나눔 반찬봉사단’의 취약계층 반찬서비스를 지원 후원금 100만원을 전해왔었다.
이번에는 대야동주민센터에 80포, 시흥유린원광장애인보호시설에 20포, 취약계층 15명에게 20포 등을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고영진 회장은 “더욱 더 많은 단체와 기업들이 나눔 문화에 동참해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고 했다.

▲16일에는 포리초등학교(교장 송인덕)가 바자회 수익금 117만원을 전해왔다.
시흥시의 지원으로 도예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포리초등학교는 기본 16시간의 교육과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도예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바자회 수익금 전달은 3일 동안 전시한 도자기체험 공예품을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 등이 구매해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신현동주민자치위원회에 기탁하는 특별한 기부다. 
송인덕 교장은 “즐거운 마음으로 좋은 일에 참여하고 좋은 곳에 전달돼 기쁘다”며 “앞으로 이 행사를 정례화해 학생들의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같은 16일 시립대헌어린이집(원장 김명희)이 후원금 33만원을 기부해왔다.
시립대헌어린이집은 매년 원아들과 교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랑의 저금통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있다.
사랑의 저금통에 고사리 같은 아이들의 손으로 모은 금액은 33만원,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같았다.
김명희 원장은 “올해에도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저금통을 모아서 기부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역시 16일 미르산업(대표 조흥신)이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해왔다.
미르산업은 플라스틱 포대, 포장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조흥신 대표는 시흥시 저소득층 지원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조흥신 대표는 2012년 9월부터 시흥시1%복지재단의 이사로 활동하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모금활동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신천동 주민센터 지정 후원금 400만원과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100만원 등 총 500만원이다.
조흥신 대표는 “시흥시1%복지재단 이사로서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의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신천동의 저소득층과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길 바란다”고 했다.

▲16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시흥라이온스클럽(회장 김순호)이 청소년안경지원사업 후원금 400만원을 기부해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시흥라이온스클럽은 자유, 지성, 우리 국가의 안전이라는 슬로건아래 ‘우리는 봉사한다’는 모토를 가진 봉사단체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지난 12월 21일  '사랑·나눔·감사 DAY'를 열고 2016년 나눔문화에 동참한 후원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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