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과 시흥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중·고 10개교 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 ‘같은-우리’를 실시한다.
두 기관이 협력·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비장애 학생들에게 장애의 정의 및 장애인권 보호에 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하고 통합학급 내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 및 차별을 예방,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간 통합을 위해 마련됐다.
‘같은-우리’는 총 2회 차 교육으로 1회 차는 동영상 및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장애인식개선교육, 2회 차는 도전 장애퀴즈 골든벨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초·중·고등학생들의 장애인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형성돼 학교 및 학급 내 긍정적인 통합교육 분위기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은 개별적으로 신청가능하며, 신청 및 문의사항은 홈페이지(www.shwcd.org) 또는 전화(031-431-9114)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