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의장 김영철)는 1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린 ‘제28회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에 참석했다.‘건강한 도시, 興하는 시흥’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체육대회는 생활체육 동호인을 비롯해 시민 5000여명이 참가하며 큰 성황을 이뤘다.대회장을 찾은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곳곳을 돌며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을 격려했다.

김영철 의장은 “서울대 스포츠과학연구소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뉴-스포츠존 운영을 비롯해 이전보다 더욱 알찬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며 “동 대항 경기와 씨름대회, 줄다리기대회 등을 통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행복한 추억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족구, 게이트볼PK, 400M 계주, 투호, 다트 등 7개 종목의 동 대항 경기와 동별 워크온 APP 배틀, 우리동네 몸짱 선발대회 등 2종목의 번외경기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