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보호 국민정화운동본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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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보호 국민정화운동본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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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3.0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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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 활발, 환경·수질 보호운동도 함께 펼쳐

“내 고장의 내 지역을 소중히 여기고 청소년계도 정화활동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정화활동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내 고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국민공익 청소년보호 국민정화운동본부 경기관리지단 경기남부지부(단장 곽중석)가 지난 3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시흥시 정왕동 상업지구 일대에서 노래방계도 정화 활동 및 전단지캠페인을 펼쳤다.이날 경기남부지부 회원 10여명은 청소년 탈선예방 활동을 위해 정왕동 상업지역과 이마트인근 지역에 소재한 노래방계도에 주력했다.또 청소년 탈선예방 관련 전단지를 배포하며 거리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이들은 매주 1회에 걸쳐 청소년 유해환경정화운동 및 전단지를 통한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지속적인 이들의 청소년 보호활동은 학부모들과 노래방 업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동참자가 하나둘씩 늘어나고 있다.경기남부지단과 경기지부의 정화운동은 청소년 유해환경을 청소년 보호환경으로 바꾸고 있다는 시민들의 평이다.이날 청소년 계도 활동을 지켜본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학생들은 “우리도 청소년 계도에 앞장서서 선도와 조기 귀가운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김기화 여성이사는 “내 가정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청소년비행 예방 전단지를 들고 나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며 “우리사회의 모든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업과 자신의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때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했다.김효석 대원(시인)은 “지난 몇 년간 정식 회원이었으나, 병원 생활로 오늘 처음 하는 활동 이지만 자긍심을 갖고 활동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경기관리지단 경기남부지부대원들은 “매일 계도활동을 하고 있는 것은 더 이상 행정기관에만 맡길 수 없는 것도 있지만, 우리가 사는 주변은 우리가 손수 깨끗하게 만들자는 뜻에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고 했다.곽중석 지부장은 “우리가 사는 지역 청소년탈선예방을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 청소년보호운동을 시작했다. 대원들의 솔선수범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고 동참하려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이들은 청소년보호운동뿐만 아니라 거리와 골목길, 하천에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오염원을 제거하는 봉사활동도 함께하고 있다.조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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