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탈 산행과 협회 무궁발전 기원
시흥시 생활체육 등산연합회(회장 김선국)가 1일 소래산에서 무탈 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올렸다.
이날 시산제는 김선국 연합회장과 각 등산협회 회장을 비롯해 산악인들과 시민등 1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올 한해의 무탈 산행을 기원했다.
또 윤태학 시흥시의장과 시의원, 함진규·조정식 국회의원, 백원우 시흥갑 더불어민주당 위원장, 김순택 시흥을 새누리당 당협회장 등 유명 인사들도 시산제에 대거 참석해 등산회원들의 무탈 산행과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김선국 회장은 “현재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인공암벽장 공사가 이달 말께 완료되면 클라이밍 학교와 등산학교가 열릴 것이다”며 “올 한해는 시흥시 등산연합회가 획기적으로 발전을 하는 한해가 될 것이다”고 했다.
한편, 김선국 회장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인공암벽장은 체육관과 ABC행복학습타운 사이 부지에 건립되며, 전국대회가 가능한 규모로 공사중이며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조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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