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가족나들이 이왕이면 공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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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가족나들이 이왕이면 공짜로
  • 박정미
  • 승인 2016.09.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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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나들이, 위급 및 불편해소, 피해주의보

■ 추석연휴, 가족나들이 이왕이면 공짜로


○ 한복 입으면 화성 융·건릉은 무료입장, 민속촌은 50% 할인
○ 수원 화성, 고양문화원, 부천한옥체험마을 등 시군별 체험행사 가득
○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16~17일 선착순 무료개방. 7일부터 모집

올 추석연휴는 주말을 포함해 5일이다. 고향으로 떠나는 사람에겐 짧을 수도 있지만 집에서 차례를 준비하는 사람에겐 시간 여유가 있다. 모처럼 모인 친척, 가족들과 차례를 지내고 나면 마땅히 즐길 거리가 없는 것이 현실. 큰 맘 먹고 멀리 가지 않고도 집 근처에서 찾아갈 수 있는 시설과 행사를 모아봤다.
○ 한복 입으면 입장료 할인해 드려요
한복 착용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곳이 있다. 화성시 융·건릉은 추석 당일 한복 착용 입장객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며, 한국민속촌은  입장권 50% 할인,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회암사지박물관은 입장료 30% 할인해 준다.
부천시에 위치한 웅진플레이도시와 아인스월드, 한국만화박물관은 상호 티켓을 제시하면 20~30% 할인해 준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행궁은 15일 추석 당일 무료 개방한다. 수원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 수원시립아이파크 미술관, 안양시 김중억 박물관은 10~18일까지 무료 개방한다. 
○ 전통놀이는 기본,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
경기도박물관이 추석을 맞이해 17일 오전 10시부터 ‘2016 추석 세시풍속’ 행사를 개최한다. 전통 놀이 및 체험, 이벤트, 전문 연희단 공연이 박물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전통 놀이 체험은 박물관 앞마당에서 진행된다. 전통 타악기 체험, 투호던지기, 사방치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전통 놀이기구를 만드는 장터도 운영된다. 교환소에서 엽전을 교환하면 제기, 부채, 전통매듭팔찌, 윷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다.
남양주시에 위치한 실학박물관에서는 체험 행사와 공연이 추석 연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핀버튼 만들기, 제기 만들기, 목판 인쇄, 아쿠아 캔들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17일에는 ‘최신아 예술단’의 남북의 조화를 살린 창작무용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경기도미술관, 백남준 아트센터, 전곡선사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등은 15일 추석당일을 제외하고 상설전시회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정상 운영된다.
시군별로도 다양한 전통놀이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14일부터 18일까지 수원시 화성행궁, 공방거리, 지동교, 신풍교에서는 무예24기 시범공연, 정조대왕 거둥행렬, 장용영 수위의식 등 ‘추석 한가위 특별공연’이 열린다. 수원전통문화관에서는 8일부터 10일까지, 14일부터 16일까지 두 번에 걸쳐 알밤까기, 전통음식 시식, 정조의 암행어사 선발대회, 윷놀이, 정조 원행을묘정리의궤 속 상차림 등 ‘세시풍속-북새통9’ 행사가 진행된다.
17일에는 고양시 고양문화원 야외 공연장에서 전통문화공연, 전통악기, 송편 빚기, 민속놀이, 떡매치기, 한가위 노래자랑, 시민과 함께 강강술래 등 한가위 마당 「복을(福乙) 나눔누리」 행사가 진행되고, 10일에서 18일까지 부천 한옥체험마을에서는 윷놀이, 투호놀이, 널뛰기, 그네뛰기, 자치기 등 다채로운 전통놀이 체험행사가 열린다.
광주시 청석공원에서는 15일부터 17일까지 문화예술공연, 가족영화상영, 한가위 시민가요제 등이, 10~11일에는 안성남사당공연장에서 풍물놀이, 버나놀이, 무동놀이, 살판, 줄타기 등 안성남사당놀이 공연이 열린다.
○ 추석연휴에 즐기는 가족캠핑
추석연휴 동안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가족 캠핑을 권장한다.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경기도청소년야영장에서는 16~17일 1박 2일간 야영장 시설을 선착순 100팀(1팀 4인 기준)에게 무료 개방한다.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1박 2일 동안 야영장 내 텐트(대여), 오토캠핑 사이트, 카라반 사이트,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또, 실내체육관에 설치되어있는 ‘실내인공암벽등반’, 양궁 활을 이용한 활쏘기체험인 ‘양궁체험’, 친환경 나무를 활용한 ‘나무목걸이 만들기’, 나침반을 이용하여 지도법 숙지와 포스트를 찾는 ‘오리엔티어링’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이 가능하다.
자세한 이용안내는 경기도청소년야영장 홈페이지(www.wscamp.kr), 또는 031-763-9140~1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7일부터 선착순 모집이고 사용료는 무료다.


시흥시, 추석연휴 주민불편 해소 총력

○‘14일부터 18일까지 주민불편 신고센터 운영 예정’

시흥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은 물론 시민들이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관리, 서민생활안정, 재난 안전관리 등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추석 연휴 동안 비상연락망을 상시 유지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즉각 대처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주민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민불편 신고센터에는 행정반 등 9개 분야 132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을 예방하고, 귀성객 교통편의 제공, 비상진료체계 확립 등 연휴기간 중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함께 시는 추석연휴 시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해 추석대비 성수품 수급상황 관리와 불공정 거래행위 점검 등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연휴기간 내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전염병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등 의료공백 최소화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현황은 시흥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시민 생활불편 사항은 시흥시 주민 불편신고센터(310-2119)로 연락하면 신속하게 처리해 나갈 것이다.”며 “사건·사고 없는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추석연휴 위급 콜센터 120 운영

○ 추석절 대비 8개 분야 세부종합대책 마련

경기도가 즐겁고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을 만들기 위한 ‘추석 연휴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9일부터 18일까지 실국별로 12개 반 672명을 투입해 안전사고, 교통, 의료, 쓰레기 문제 등 생활밀접 분야의 도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모든 불편사항은 120콜센터로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불편사항은 언제나 민원실, 120 콜센터(민원)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은 ‘언제나 민원실’과 ‘수원역·의정부역 민원센터’, ‘120경기도 콜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언제나 민원실과 120경기도 콜센터는 연휴기간에도 24시간 운영된다.
언제나 민원실에서는 여권접수, 자격증 재발급, 생활·고충민원 상담을, 120경기도 콜센터에서는 각종 민원접수는 물론 교통정보, 응급의료기관 안내, 외국어 및 수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언제나 민원실은 경기도청 내에 있으며 120콜센터는 031-120번으로 전화하면 된다.
수원역·의정부역 민원센터는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민원상담 및 제증명 발급 업무를 담당한다.
도는 이와 별도로 14일부터 18일까지 8개 실국, 12개 반이 공조한 추석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각종 민원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운영하며 교통정보 제공(교통)
도는 ‘빠른 귀경’을 위해 시외버스 3개 업체, 50개 노선을 증회하고, 시내버스 역시 귀성객 수송수요에 따라 예비차를 활용해 증회 운행하도록 했다.
도내 택시 3만6883대 가운데 4649대는 연휴기간 동안 시군 실정에 따라 택시부제가 해제된다.
또한 14일부터 18일까지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교통방송, 전화(1688-9090), 스마트폰 앱(경기교통정보), 인터넷(gits.gg.go.kr), 트위터(@16889090) 등을 통해 우회도로 안내, 버스정보(BIS) 등 신속한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플 땐 119로 구급상황관리센터로(비상진료)
연휴기간 동안 경기도내 병·의원 6610개소, 약국 4523개소, 응급의료기관 63개소가 24시간 응급환자 진료 상담 및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120콜센터나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로 문의하면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센터(e-gen.or.kr) 또는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사용해도 된다.

▲역과 터미널 21개소에 119 구급대 배치(재난대응태세 강화)
재난안전본부에서는 연휴기간 동안 도민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역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22개소에 119구급대를 배치한다.
또한 병의원 안내 등 응급상담이 폭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기간 동안 상담전화를 7회에서 10회로 증설하고, 태풍과 호우 등 기상특보에 대비한 비상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밖에 주거용 비닐하우스 2930동, 노유자시설 1만2094개소, 성매매집결지 222동 등 취약계층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420개대 1만1353명에 이르는 의용소방대를 대상으로 비상출동조를 편성한다.
▲경기사이버장터 등 농축산물 할인판매(물가안정)
도는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 사과, 배, 소고기, 조기, 소주, 석유류 등 추석 성수품 주요 품목 5개 분야 32개에 대한 중점 물가관리를 실시한다.
도는 물가현장을 방문 담합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한 다양한 판매행사도 열린다.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에서 9일까지 경기미, 한우 등 G마크 농산물을 최대 64% 할인 판매하며, 수원·고양·성남 농협유통센터 내 G마크 전용관에서는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경기미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지역별로 37개 직거래 장터가 열리며, 농협하나로클럽을 비롯한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도 제수용품 등을 1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농축산물 지도·단속(식품안전)
도는 7일까지 시군별 31개 점검반을 편성해 중대형매장과 제조업소 2천개소를 대상으로 제수와 선물용품을 중심으로 원산지표시 합동 지도 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연휴기간에도 6개시 15개소에 무료급식소 운영(사회 취약계층 보호)
노숙인·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대책도 추진된다.
도는 민간급식단체와 연계해 연휴기간에도 수원, 성남, 부천, 안산, 안양, 의정부 등 6개시에 15개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고 귀향을 원하는 노숙인에게는 귀향여비도 지원한다.
또, 수원 다시서기센터는 일시보호소 등에 합동차례상을 마련할 방침이다.
4만 명에 이르는 독거노인은 연휴기간 중 1171명의 생활관리사가 방문이나 전화로 안전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쓰레기 없는 쾌적한 명절(생활쓰레기 관리)
도는 대행업체와의 사전협의를 통해 생활쓰레기 수거일을 조정하고, 쓰레기 배출 가능일자를 주민에게 사전 홍보해 혼란을 예방할 방침이다. 또, 도와 시군에 기동청소반을 편성해 쓰레기 관련 각종 민원과 무단투기 신고에도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이밖에 주요 도로 지·정체구간 등 상습 쓰레기 투기 우려 지역에 단속인력을 투입, 단속도 실시한다.


추석명절 앞두고 ‘소비자피해주의보’ 발령

○ 도, 추석명절 소비자들이 알아야할 주요 피해유형과 유의사항 발표
- 스마트폰 요금폭탄, 가짜 상품권, 피싱사기, 스미싱 등
○ 소비자사기예방센터, 추석명절 대비 소비자 피해상담창구 운영


추석명절에는 평소보다 소비활동이 활발히 이뤄지는 시기다. 문제는 이러한 때를 노리고 가짜 상품권, 경품행사 피싱사기, 스미싱, 스마트폰 요금 폭탄 등 소비자피해가 왕왕 발생한다는 것이다.

경기도에서는 이처럼 소비자피해가 발생하기 쉬운 추석명절을 맞아 경기도가 도민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주요 피해유형과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2016830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추석명절 택배, 해외여행관련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발령

인앱(In-App) 결제 등 스마트폰 요금 폭탄 피해

귀성, 귀경 등 장거리 이동이 많은 명절에는 보통 아이들이 부모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몇몇 어플리케이션 들이 인앱(In-App)’ 결제 방식을 취하고 있어 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경우 요금 폭탄등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일부 어플리케이션은 최초 다운로드는 무료지만, 내부 콘텐츠(게임 아이템 등)는 유료결제 방식을 취하고 있어, 무심코 유료콘텐츠를 결제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곤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사용량을 수시로 확인하고, 앱스토어 등과 결제 시 연동되는 신용카드 정보를 삭제하거나 비밀번호를 설정해 둘 필요성이 있다. , 통신사 고객센터를 통해 소액결제, 콘텐츠 정보이용료를 차단하는 조치를 취하는 방식도 있다.

파격적인 할인 상품권, 반드시 주의하고 구입해야

상품권은 가장 인기 있는 명절선물 중의 하나다. 문제는 이를 노리고 몇몇 온라인 판매자(업체)들이 유명백화점이나 주유소 상품권을 파격적인 가격(30~50%할인)으로 할인 판매한다고 광고해 구입을 유도한 후, 상품권을 보내지 않거나 가짜 상품권(종이 상품권)을 보내는 사기행각을 벌인다는 것이다.

이 같은 가짜상품권 사기 판매자(업체)들은 싼 가격에 상품권을 판매하는 조건으로 초기에는 정상적으로 배송을 하지만 이후 갑자기 사이트를 폐쇄하거나 판매업체 자체를 폐업하는 방식을 취한다. 최근에는 이미 온라인상에서 사용된 스크래치형 상품권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교묘하게 복원, 재판매 되는 가짜상품권 문제도 다시 발생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따라서 상품권을 구매할 때는 상품권 발행업체, 가맹점수, 유효기간 등을 확인해야 하고, 신뢰할 만한 업체에서 직접 구입해야만 사기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상품권을 현금으로 구매한 소비자의 경우 피해가 발생할 시 구매대금을 환급받지 못하는 상황이 닥칠 수도 있어, 반드시 결제대금예치제(에스크로 : Escrow) 등을 활용해야 한다.

경품행사를 빙자한 피싱사기

추석명절에는 응모하지도 않은 경품이나 이벤트에 당첨됐다는 등의 내용으로 전화 연락이 오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이들이 경품수령에 필요하다는 이유로 생년월일, 계좌번호, 비밀번호, 보안카드 번호 등 금융정보를 요구한다는 것이다.

소비자들은 금융기관이나 공공기관은 전화를 이용해 계좌번호, 비밀번호, 보안카드 번호를 묻거나 인터넷사이트에 금융거래정보를 입력하도록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만약 금융사기 피해로 인해 대금이 이체될 경우, 반드시 금융회사 콜센터에 지급정지 요청을 하고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특히, 전기통신금융사기 특별법에 따라 해당계좌의 잔액 범위 내에서 피해환급금을 반환받을 수 있다.

택배문자 빙자한 스미싱 피해도 주의해야

추석명절에는 택배물량이 급증해 이를 악용하는 문자 스미싱이 빈번히 발생한다. 주로 택배를 배달할 주소가 기재돼 있지 않아 반송하겠다. 사실 확인을 위해 문자에 표시된 링크를 클릭하라는 문구를 사용하는 식이다.

문제는 이처럼 발신자가 불분명한 링크주소를 클릭할 경우, 휴대전화에 악성코드가 설치돼 휴대전화 소액결제 정보를 가로챈다는 것이다. , 금융회사를 가장한 악성 어플리케이션이 깔릴 수 있어 이를 실행할 경우 사기범의 전화로 연결돼 다양한 명목으로 송금을 요구하거나, 피싱 사이트로 연결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반드시 스마트폰 보안설정 여부를 확인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메시지나 어플리케이션은 절대 열어 보지 말고 즉시 삭제하는 것이 좋다.

권금섭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경기도 소비자사기예방센터(경동대 양주캠퍼스 선덕관 2206, 031-869-9754)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소비자 피해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상담창구를 운영 중이라며, “, 국번 없이 1372나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031-251-9898/031-876-9898)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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