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의장 김영철)는 정왕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510개 팀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2016 시흥시의회 의장기 배드민턴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김영철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국회의원, 도의원, 체육회 관계자 및 시민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영철 의장은 “생활체육의 꽃이라 불리는 배드민턴은 모든 스포츠 종목에서 으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며 “국민 스포츠로서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사랑을 받아온 배드민턴이 앞으로도 동호인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고, 더 나아가 지역화합과 발전에도 커다란 활력소가 되어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의장기 배드민턴 대회는 배드민턴 동호인의 저변 확대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저작권자 © 시흥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