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 산하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종희)과 시흥가온중학교(교장 박재덕)는 지난 8월 24일(화) 시흥가온중학교에서 지역사회 교육협력 체계를 구축과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운영, 청소년 참여·자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하였다.
협약에 따라 능곡청소년문화의집은 2학기부터 시흥가온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기후위기대응 환경교육 ‘에코 라이트(Eco Light)’>와 <청소년 영상미디어교육 ‘레디, 액션!(READY, ACTION!)’>을 진행한다.
<기후위기대응 환경교육 ‘에코 라이트(Eco Light)’>는 기후위기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이에 대한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생활 속 실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SDGs와 기후위기, 자원순환과 업싸이클링, 식품안전과 친환경먹거리, 실천과제 토론 및 캠페인 등의 활동이 진행된다.
<청소년 영상미디어교육 ‘레디 액션(READY ACTION)’> 프로그램은 미디어의 홍수 속에서 사는 현시대에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미디어를 소비하고 생산할 수 있도록 미디어리터러시 교육과 팀을 이뤄 직접 콘텐츠를 제작해보는 영상크리에이터 활동, 그리고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위한 선플달기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시흥가온중학교 박재덕 교장은 “시흥가온중학교는 2021년 개교한 신생학교다. 지역 내 청소년기관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능곡청소년문화의집은 박종희 관장은 “능곡청소년문화의집이 관내학교와 협력하는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향 후 청소년 자치활동지원, 다양한 체험 및 교육 지원 등의 협력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교육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능곡청소년문화의집과 시흥가온중학교가 진행하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8월 24일부터 오는 12월 28일까지 운영되며,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으로 등교가 제한되면서 대면활동과 비대면활동을 혼합한 블랜디드방식으로 으로 진행된다.
(문의 : 031-314-9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