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 준공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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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 준공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
  • 박정미
  • 승인 2016.09.0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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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 서로 돕고 나누는 공동체, 주민에게 열려있는 복지관

 정왕종합사회복지관(손현미)이 지난 9월 1일 리모델링 준공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철 의장을 비롯해 홍원상 부의장, 박선옥 의원, 최재백·이상희 도의원, 원용선 주민생활과장, 김성호 다문화지원과장, 정금자 운영위원장,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시흥클래식기타앙상블(카페아프리카 이승희 등 3명)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해 리모델링 공사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비전 선포식, 테이프커팅식 및 1층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손현미 관장은 “머무르고 싶은 곳, 공간은 생각과 감정 생활양식, 이런 것들을 바꾸는데 큰 힘이 있는 것 같다”며 “정왕복지관이 리모델링되면서 오시는 분들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고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는 공간으로 변했다”고 밝혔다.또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좋은 공간으로 변신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물리적인 변화뿐 아니라 직원과 주민들이 함께 만든 사명과 비전을 통한 혁신적인 변화를 불수 있도록 주민의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김영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시흥시는 경기 서부권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인구 70만 대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도시의 성장에 동반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관심과 후원의 손길이 오늘을 계기로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시의회에서도 우리 시 복지문제에 늘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왕종합사회복지관은 미션 및 비전 선포식을 통해 사명(MISSION) ▲조화로운 지역사회 ▲존중하는 지역사회 ▲연대하는 지역사회로 주민이 만들어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것과 비전(VISION) ▲이웃이 서로 돕고 나누는 공동체 ▲아이들이 성장하고 안전한 마을 ▲선주민과 이주민이 더불어 사는 다문화 마을 ▲주민에게 열려있는 복지관으로 만들 것을 선포했다.한편 정왕동에 위치한 정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 급식소 조리실을 시작으로 쉼터, 강당, 1층 로비 및 화장실에 대해 전반적인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이날 준공기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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