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복 의원,‘시흥·광명신도시 기아자동차 전기차집적단지 유치를 위한 토론회 공동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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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복 의원,‘시흥·광명신도시 기아자동차 전기차집적단지 유치를 위한 토론회 공동주최’
  • 시흥시민신문
  • 승인 2021.06.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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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을 위한 첨단도시로 기능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하는 자족도시로 만들어야”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국회의원(경시시흥갑)은 양기대, 임오경 국회의원과 함께 지난 21일 오후2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글로벌 전기차 집적단지(기아자동차) 조성 방안 토론회’를 공동주최했다.

이 자리에는 시흥·광명신도시를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들과 임병택 시흥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시흥·광명 신도시에 직접적인 이해관계에 있는 주민을 포함한 광역·기초의원들도 함께 했다.

토론회에서는 시흥·광명신도시에 대한 청사진, 기아자동차 전기차집적단지 유치를 위한 구체적 계획, 향후 미래산업에 대한 전망 등 다양한 안건들이 논의되었다. 특히,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서는 이견 없이 각 의원들과 지자체장이 한목소리를 내었다.

발제를 맡은 김세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은 ‘시흥·광명의 미래 전기차집적단지 조성의 필요성’과 ‘과거 신도시의 공통적 한계와 3기 신도시 발전을 위한 요건’에 대하여 다양한 견해를 밝혔으며, 토론을 맡은 김필수(한국전기자동차협회) 회장과 조대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선임연구원은 ‘스마트시티 중 산업이 들어가 계획된 사례이고, 에너지와 자동차의 미래인 전기차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더하여 토론회에서는 시흥·광명신도시가 서남부권에 침체된 경제활력소로 작용하고 광역교통을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이야기도 함께 논의되었다.

끝으로 문정복 의원은 “시흥·광명 3기 신도시에 미래형 첨단산업 집적단지 조성에 대한 주민 여론조사 결과 찬성입장이 70.5%로 압도적”이고 "신도시 정책이 베드타운 형식의 개발이 아닌 주민들이 원하는대로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동이 가능한 활력있는 자족도시로 만들어가기 위해 관계기관들과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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