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산업진흥원(원장 김태정) 시흥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5월 31일까지 ‘2021년 소공인특화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시흥 북부의 6개동(신천, 대야, 신현, 은행, 매화, 과림) 소재의 기계‧금속 제조업(표준사업분류코드 C25, C29)을 영위하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소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세부 지원사업은 총 6개로써 우선 ‘소공인경영대학’은 4차 산업 시대에 실질적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한다. ‘컨설팅사업’은 R&D, ISO 인증 및 특허 취득,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등 전문분야에 대해 최대 4회 관련 전문가가 소공인 현장을 방문하여 무료로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제품 품질 향상 및 생산성 제고를 위한‘공정품질기술개발사업’과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제품개발사업’은 각각 최대 50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마케팅사업’은 소공인 홍보를 위한 홈페이지, 영상, 리플렛, 브로슈어 등을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 이미지개선’사업은 소공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한 간판 제작(교체), 싸인물 제작 등을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시흥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ida.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흥산업진흥원 북부지원본부 031-317-215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태정 시흥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로 피해가 큰 소공인들의 경영 활동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소공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