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21일까지 연꽃갤러리에서 관람객 시선 모아
연꽃갤러리에 전시되 ‘사계절 빛’전 작품일부 제1회 사계절 빛 동아리 사진전 ‘사계절 빛’이 시흥시 생명기술센터 연꽃갤러리에서 지난 8월 15일부터 21일까지 1주일간 열렸다. 사계절 빛 동아리(회장 유옥순)는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이름그대로 일년 365일 빛을 찾아 곳곳을 누비며 황홀한 순간을 기록으로 남기는 시진가들의 모임이다. 올해 창립된 사계절 빛 유옥순 회장은 “이제막 걸음마 단계지만 시간이 익고 익으면서 사진속에서 인생의 의미를 더하고자 한다”며 “조금은 설레는 마음으로 첫 전시회를 갖게 됐다. 이 전시회가 자연으로 향한 편안함으로 가슴에 와 닿는다”고 했다. 이번전시회는 유옥순 회장의 작 ‘아침 소경Ⅱ’를 비롯해 김기현 작가의 ‘습지의 가을’ 등 17명의 작가 대표작 을 모아 모두 30여점이 전시회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요즘 한창 피어오르고, 또 열매를 맺고 있는 연꽃 테마파크에서 전시회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연꽃과 더불어 사진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사계절 빛의 동호인인 장천 김기현 작가는 인천국제성모병원 부대시설 MTP몰에서 ‘자작나무’(700×230㎝)와 ‘솔향’(630×230㎝) 등 대작과 ‘소래의 아침’(80×55.5㎝) 소작 등 약 65 점의 명작을 전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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