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온(溫)택트’상생 도시락으로 따뜻한 한끼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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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온(溫)택트’상생 도시락으로 따뜻한 한끼 나눔 실천
  • 시흥시민신문
  • 승인 2021.02.0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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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성금 모금을 통한 사랑의 도시락으로 지역 상생을 위한 따뜻한 온기 나눈다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9, 10일 양일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의 결식 문제와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준수함으로써 경영 위기를 맞은 영세 요식업계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따뜻한 한 끼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내 무료급식소 운영 중단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하루 한 끼의 식사조차 하기 어려운 지역사회 결식노인 및 아동의 증가 추세와 매출 급감과 함께 월세, 인건비 등 각종 고정비용 지출로 인하여 폐업 위기에 놓여있는 지역 내 영세 식당 증가로 인한 지역사회 문제 해소에 공사는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온(溫)택트’ 상생 도시락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공사는 임직원의 성금 모금과 공사 따스한손길 봉사단 자체 예산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나눔 가치의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소상공인 진흥공단 지역사무소와 협의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영세 식당 2개소를 선정 후, ‘온(溫)택트’ 상생 도시락 400개의 주문 제작을 의뢰했다. 

 영세 식당에서 만들어진 ‘온(溫)택트’ 상생 도시락 400개는 권역별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단체와 협의 후, 선정된 지역 내 결식노인 및 아동 등 수혜대상자에게 제공된다. 아동 대상자 중 일부에게는 자력으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부분을 고려하여 관내 영세 슈퍼마켓에서 아동을 위한 상비 식품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온(溫)택트’ 꾸러미를 제작하여 제공된다.  

 공사 정동선 사장은 “우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선뜻 나서준 우리 공사 임직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진행되는 ‘온(溫)택트’ 상생 도시락 나누기를 통해 생존 위기에 몰린 지역사회 이웃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지역사회 상생 사회공헌활동 모델로서, 공사는 앞으로도 사회 속 그늘진 곳에 희망이 불빛이 비춰질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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