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시흥시지부가 시흥시의회 평가와 으뜸 간부공무원 선정을 위한 설문 조사에서 2020년도 으뜸 시의원으로 이복희 시의원, 송미희 시의원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9년에 이어 연속으로 수상하게 된 이복희 시의원은 성실성, 행정감시 및 대안 제시능력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역시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수상한 송미희 시의원은 성실성, 대안 제시능력, 청렴성, 행정감시 및 개혁성, 민주성 공감 능력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으뜸 시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복희 시의원은 "2년 연속으로 으뜸 시의원으로 선정되어 영광이다. 내년에도 자만하지 않고 지역구와 시흥시민을 위해 의정활동을 하겠다.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힘들었던 올 한 해 동안 열심히 노력해주신 시흥시 공무원들에게도 감사를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미희 시의원은 "묵묵히 맡은 바 역할을 했을 뿐인데 으뜸 시의원에 선정되어 감사드린다. 항상 믿고 응원해주신 지역구 주민들 덕분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바르게 일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공무원노조 시흥시지부에서 매년 진행하는 시의회 평가와 으뜸 간부공무원 선정은 시흥시 의회와 밀접하게 업무를 추진하는 시흥시 소속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평가로 이루어져 그 의미와 공정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전국공무원노조 시흥시지부는 으뜸 간부공무원에 권응서 서기관과 고형근,심윤식,이덕환,이면종,박광목 사무관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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