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대학교, 2020년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특허 · 기술 박람회 성공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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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학기술대학교, 2020년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특허 · 기술 박람회 성공적 개최
  • 시흥시민신문
  • 승인 2020.12.0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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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및 지식재산권 출원 등 총 77개의 캡스톤디자인 작품 전시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덕현, 이하 경기과기대)는 지난 11월27일과 28일 경기과기대 체육관에서 ‘2020년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특허 · 기술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행사는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에 맞춰 전시장내 집합인원을 99명으로 제한하여 개최하였다.

행사에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김덕현 총장 외 처장단, 교직원 학생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등 외빈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올해는 특별히 정세균 국무총리가 영상을 통하여 박람회 개최를 축하하고 박람회 관계자 및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인 이학영 의원이 축하영상과 박람회장 방문을 통하여 행사에 참여한 모든 교직원, 학생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영상 축사에서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청년기술인재의 요람이며, 4차 산업 혁명에 대응하여 ICT융합교육을 강화하며 전문성과 창의성이 뛰어난 인재를 양성해 왔으며, 특히 산학연 협력 교육과정인 캡스톤디자인 교육에서 남다르며, 이번에 출품한 작품 중 53개의 캡스톤디자인 작품이 특허출원한 것은 다른 대학과 비교할 수 없는 탁월한 성과이며, 대학과 기업간의 산학연 협력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경기과기대 캡스톤디자인 교육 및 그 결과물에 대한 탁월한 성과를 치하하였으며, “우수한 인적자원과 4차산업 혁명 대응역량을 충분히 발휘시키기 위해 산업교육 및 산학연 협력 방안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문제해결형 교육과정인 캡스톤디자인을 보다 확대하며, 대학 내 기술사업화 전담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대학이 보유한 잠재 기술을 적극 발굴하고 고도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27일 오후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인 이학영 국회의원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의정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어 박람회장인 경기과기대 체육관을 직접 찾아 둘러보고 대학 관계자들과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였다. 이학영 의원은 박람회 현장을 둘러본 후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산학연협력 교육과정인 캡스톤디자인 교육을 강화하고 창의적 인재양성을 선도하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4차 산업 혁명시대에 산학협력 강화를 위하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대학 및 기업관계자, 학생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행사에 참석한 문정복 국회의원은 “작품제작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치하하였으며, 시흥시와 대학의 발전을 위해 학생, 교직원 및 기업관계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경기과기대 김덕현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특허·기술 박람회는 전년도 22개 작품에 비해 금년에는 53개의 작품에 대해 지식재산권을 출원하게 되어 양과 질적인 측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며, 학생, 교직원 및 기업관계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하였으며, “학생들의 참신한 작품들이 더 편리하고 우수한 제품으로 상용화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총장으로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총 77개 작품을 전시하였는데, 이들 작품 중 특허출원 36개, 디자인특허출원 9개, 상표등록 출원 8개 등 총 53개의 산·학 협력 캡스톤디자인 작품을 특허출원하였다. 이는 전국의 전문대학 중 그 어느 대학과도 비교할 수 없는 탁월한 성과이다. 무엇보다도, 전국 대학에서 최초로 3D온라인 전시회를 오프라인 전시회와 동시에 개최함으로서, 경기과기대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3D온라인 전시회를 통하여 학생, 관련 산업 종사자 등 박람회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이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자유로이 전시된 작품들을 관람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출품작 중 대내·외 수상자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는데, 대외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상, 특허청장상 등 총 18개 팀이 수상하였으며, 대내상으로는 은상, 동상을 포함해 총 47개 팀이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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