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청년정책 최신정보 제공을 위한 홍보책자 ‘어쩌다 어른’ 5,000부를 14일 배포했다.
‘어쩌다 어른’은 시흥시 청년으로서 누릴 수 있는 청년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시흥 청년의 정보 진입장벽을 허물기 위해 기획·제작됐다. 어쩌다 보니 어른이 된 청년들에게 어른으로서 알아야 하는 기본적인 내용을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시작됐으며, 책자 배포 대상과 비슷한 연령대의 시흥 거주 대학생들이 협업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책자 편집에도 직접 참여했다.
책자는 121쪽 분량으로 어른이면 꼭 알아야 할 ‘상식’과 ‘취업정보’, ‘각종 지원금 및 장학금’, ‘복지’, ‘문화’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으며, 올해 청년기본소득 신청자 5,000명을 대상으로 배포됐다.
시흥시는 ‘어쩌다 어른’ 책자를 매년 현행화해 제작할 예정이며, 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한 청년정책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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