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일 돌봄 사업 ‘아이누리 틈새돌봄 프로그램’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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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일 돌봄 사업 ‘아이누리 틈새돌봄 프로그램’ 공모
  • 시흥시민신문
  • 승인 2020.06.2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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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긴급 돌봄 수요 충족 및 학부모들이 가장 돌봄이 필요한 기간인 방학 중 돌봄을 확충하기 위해 2020년 아이누리 틈새돌봄 프로그램 공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가 초등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맞벌이 가정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온종일 돌봄 사업일환으로 진행된다.

2020년 아이누리 틈새돌봄 프로그램 공모 지원 사업은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 있는 복지관, 도서관, 주민센터 등 마을 내 주민공동이용시설을 활용해 마을에서 직접 초등학생을 돌봐주는 사업이다. 운영 시간은 주 5(~금요일), 13시간 이상(학기중 오후 1시부터 7시 중, 방학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중 3시간 이상)이며, 특기적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초등대상 돌봄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및 공간 확보가 가능한 공동체, 비영리법인·단체, 주민자치위원회 등으로, 10개소 내로 사업지가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사업지들이 7월 중 이용 아동 모집 기간을 거친 후, 아이들의 틈새돌봄이용이 시작될 에정이다.

소득수준이나 학년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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